미니쿠퍼D 클럽맨 13-00(12-11) 진주 무 53,000km 썬 내비

저의 오랜 보험 고객이신 김*관님이 타시던 차를 5/21일 일요일 위탁으로 맡기셨습니다
16년 5월에도, 17년 2월에도 부모님이 타시던 차를 위탁으로 판매해드렸었습니다
다른 딜러들이 클럽맨 잘 안 팔린다고 걱정해주더군요

성능을 받아보니 본넷, 운전석 앞휀더 단순교환으로 나오구요,
고객분이 엔카에 1,900만원으로 시작하자고 하여 엔카에 광고를 올렸습니다

엊그제 어떤 딜러분이 고객과 와서 차를 보고 맘에 들어해서 고객에게 연락하여
1,870만원으로 결정하여 통보했는데, 안내 딜러가 엔카광고를 1,950만원으로 수정해달라고 하여
수정하고, 어제 차를 다시 보더니 트렁크부분 흠을 잡아서 10만원을 깎더니, 마지막에 또
10만원을 양보해달라고 하여 결국 1,850만원으로 고객의 허락을 받아서 결정했네요
인기 차종이면 배짱을 부릴텐데, 비인기 차종이라 어쩔수없이 끌려다니게 되네요

엔카 광고를 50만원 올려달라고한 알선 딜러는 얼마에 팔았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위탁판매는 차를 판 후에 차대금을 고객에게 드리는 방식이므로 딜러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