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란도 11년 5월식 1,900km 구입하셨습니다.

충북 음성에서 처음에 신형 SM3를 찾으신다고 글을 주셨고
청색으로 차를 찾아서 점검하여 추천을 드렸는데, 올란도도 찾아달라고 하시어
마침 가양단지에 차가 한대 있다고 안내를 드리고,
드디어 토요일에 부인과 아들, 온가족이 서울 나들이 하시면서 오셨습니다.

두분 모두 부산 사투리를, 저까지 3명이서 부산 사투리로 재미있었습니다.

올란도를 보시고 시운전해 보시고, 종전에 추천드렸던 SM3도 보여드리고
두분이서 잠시 갈등하시다가, 둘째가 나중에 태어나면 SM3가 좁을 수도 있고
거의 신차 수준의 차를 구입하므로 좀 길게 내다보는게 좋아서
올란도로 결정하셨습니다.

등록증을 받아보니 등록증상에 차 가격이 너무 저렴하게 되어 있어서 연락하니
대우 영업사원이 저렴하게 구입하여 파는거라고 하여, 고객분께 그 내용도 알려드렸고
알고 구입하는 분도 계시고, 그런 차를 구입 하지 않는 분도 계신데
구입을 결정하고, 계약금을 입금하셨습니다.

오늘 월요일 오전에 차대금과 보험 영수증을 차주 상사에 모두 제출했는데
이런 된장, 근저당이 아직 안 풀려있다고 내일 이전이 가능하다고 하고
러기지 롤커버가 없어서 월요일에 갖다 두기로 했는데 약속도 어기고 기분은 좋지않지만
일단 실내 청소를 하여 차를 먼저 음성으로 탁송시켰습니다.
차주 딜러가 잘 출근을 하지 않는 분이라 일 처리가 매끈하지 못해지네요.

내일 명의이전을 마치구요, 차 키도 하나 더 받구요,
러지기 롤커버 받아서 택배로라도 보내드리고, 약속을 안 지키면 제가 별도로
구입해서라도 보내드리겠습니다.

신차라 차에 문제가 없겠지만, 근처 A/S센터도 미리 알아두시면 편하겠습니다.

항상 안전운전 하시구요, 좋은 인연 오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